2025. 8. 28. 09:41ㆍproject
















오창 단독주택 두선재[逗旋齋]는 건축주의 전원생활에 대한 오랜 꿈을 실현한 집이다. 이름처럼 ‘돌고 돌아 편히 머무는 집’을 뜻하며, 본채와 별채 두 매스로 이루어져 있다. 본채는 가족의 생활을 위한 공간이고, 별채는 음악 감상과 손님을 맞는 공간으로 계획되어 분리와 연결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다.
대지는 도로보다 한 층 높아 외부 시선을 차단하며, 붉은 벽돌 담장이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 집에 들어서면 잔디 마당이 중심에 놓여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담는다.
본채 1층은 거실, 주방, 다이닝룸이 배치되어 가족의 생활 중심이 되며, 큰 창을 통해 마당과 연결된다. 화이트 톤과 우드 마감으로 밝고 차분한 분위기를 주었고, 2층은 안방과 자녀방으로 이루어져 사적이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별채는 목재 마감으로 음향을 고려한 음악감상실이자 필요시 게스트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외관은 붉은 벽돌로 마감해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았으며, 창의 크기와 배치를 달리해 리듬감을 더했다.
두선재는 외부로는 단단한 보호를, 내부로는 자연과의 교류를 담은 집이다.
대지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
대지면적 : 762.00㎡
건축면적 : 152.35㎡
총연면적 : 232.87㎡
사용면적 : 239.40㎡ (발코니확장6.53㎡ 포함 )
사용용도 : 단독주택
구조규모 : 경골목구조, 지상2층
설계담당 : 김정염
건축시공 : HNH건설
건축사진 : 최수영
완공년도 :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