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oville _ Kazuyo Sejima
2020. 12. 30. 10:28ㆍsketch
건축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시간을 담는다.
공간은 시간을 담고
건축은 사람을 닮는다.
다붙어진 하나의 덩어리를 여러 개로 나누고 건축은 그사이의 공간을 만든다.
사이의 공간은 시간이 지나면서 삶의 공간이 된다.
공간은 그렇게 시간을 담고 건축은 그렇게 사는 사람을 닮아간다.